자전거가 있는 풍경

출품작가
김용석
제작년도
2008년
재료
종이에 연필드로잉
크기
97×164cm
작품설명

우리 주변에 흔히 심어져있는... 아파트단지나 소규모의 공원 등, 우리주변에 가깝게 있지만 실상 별 반응이 없었던 조경수들을 가로로, 다소 늘어진형태로 변형하였다. 그 이유는 늘 우리 주변에서 가까이 봐왔던 조경들의 모습이 아닌 깊은 산속이나 밀림의 나무처럼 느껴지게해 마치 현재하지 않는 것으로 바꿔 사물의 존재에 대해 말하려 했다. 하지만 자전거,아파트의 모습을 슬쩍 그려넣어 실상은 우리주위의 가까운 곳의 풍경임을 알리려고도 했다. 비어있는 공간들은 사라지는 것을 암시하기도하며 다시생성되는것을 말하기도하는 이중적태도를 보였고, 순수 연필만을 사용하여 하위개념으로 쓰여진 연필은 정면으로 드러내고싶었다. 또한 왼쪽상단에서 출발한 화면은 오른쪽 하단의 사인있는 곳으로 점차적으로 단계를 올려 완성도를 올렸다. 그림의 전체적 마무리가 아닌 시작에서 부터 끝난순간까지의 기록을 그림에 담으려한 것이다.